크린버텍, 새로운 형태의 자카드러그 출시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러그·카페트·발매트 전문 제조기업 크린버텍(대표 한철조)이 본격적인 F/W시즌 시작에 앞서 새로운 형태의 자카드러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크린버텍

전 세계적으로 유래없는 세계 경제불황 및 코로나 팬데믹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크린버텍은 초고속 디지털프린트장비 및 최신 자카드직기 도입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 및 공격적인 설비투자로 카페트, 러그, 발매트 분야의 국내 선두기업으로 꾸준하게 성장해왔다. 또한 여름시즌 제품인 펫쿨매트, 4mm의 얇은 두께로 반려동물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펫용 3단,5단 접이식 폴더매트 등 러그, 카페트는 사람들만이 사용한다는 인식을 벗어나 다각적인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크린버텍은 10년 이상 소비자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대표 제품인 자카드제품을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크린버텍의 자카드 제품은 실(원사)을 염색해서 자카드직기에 제직하는 방식으로써 항균, 흡한속건 등 다양한 기능성을 부여한 국내 브랜드의 원사를 사용하고 있다. 브랜드 로고, 캐릭터 등 다양한 디자인표현이 가능하며 색상 컬러 표현은 4도까지 표현이 가능하다.

한 폭은 200cm까지 제직이 가능해 소형 매트부터 대형 러그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이 가능하며 얇은 저가 수입제품과 달리 촘촘하게 제직된 10mm의 극세사파일 및 6mm의 충진재를 사용해 푹신한 쿠션감으로 사용할 수 있다. 뒷면 미끄럼방지 또한 일반 부직포를 사용해 필링이 생기는 타제품과 다르게 PS(폴리스판)원단을 사용해제품의 품질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기관에서 테스트 인증을 거쳐 마찰 및 세탁 견뢰도도 우수해 여러 번 세탁에도 새 제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