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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첫 굿즈로 치약·칫솔 출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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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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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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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첫 굿즈로 치약·칫솔 출시한 이유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서비스 '블라인드'를 운영하는 팀블라인드가 첫 굿즈로 치약·칫솔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팀블라인드는 프리미엄 소금 브랜드 '솔트레인'과 협업해 치약·칫솔 세트를 제작했다. 솔트레인의 소재는 토판염을 사용해 맵지 않고 깔끔한 사용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토판염은 천연 갯벌에서 전통 방식으로 생산하는 소금이다. 무기질 함량이 높고 일반 천일염보다 20배 비싸 프리미엄 소금으로 불린다.

팀블라인드 관계자는 "회사 슬로건인 '당신 목소리에는 힘이 있습니다(Your voice matters)'를 직장인들에게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굿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와 협업해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다시 직장인들에게 기부한다"고 했다.

첫 번째 기부처는 직장인 유가족이다. 수익금은 가장의 극단적 선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어린이의 학비로 사용된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생명존중 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익금을 재단의 '꿈자람 사업'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팀블라인드는 목소리를 모티브로 굿즈 출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앱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자기 목소리의 힘을 경험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치약·칫솔처럼 목소리를 직관적으로 전하면서도 누구나 사용하는 범용적인 제품군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문성욱 팀블라인드 대표는 "블라인드를 통해 목격한 모든 변화는 한두 사람의 목소리에서 시작됐다. '말해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무기력을 이겨낸 사람들"이라며 "스스로의 목소리를 통해 사회를 바꾸는 경험을 더 많은 직장인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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