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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인데" 뉴진스 '쿠키', NYT 올해 베스트송 선정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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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인데" 뉴진스 '쿠키', NYT 올해 베스트송 선정 이유는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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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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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리는 스타뉴스-미디어보이 주최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참석을 위해 지난 11일 오후 주부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데뷔곡 '쿠키'(Cookie)가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꼽은 올해 최고의 노래 중 하나에 올랐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2022 Best Songs' 기사를 통해 대중음악 평론가 3명이 각각 뽑은 올해 최고의 노래 72곡을 공개했다.


'쿠키'는 존 캐러머니카 평론가가 고른 22곡 중 11위에 올라 K-팝 노래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캐러머니카는 "인상적인 K-팝 걸그룹 뉴진스의 데뷔 미니음반에 담긴 최고의 노래"라며 "과하지 않은 편안함이 가장 두드러진다. 수십 년 전 유행한 R&B 장르를 쾌활한 은유로 풀어냈다"고 호평했다.

지난 7월 22일 데뷔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하이브 (193,900원 ▼100 -0.05%) 레이블 어도어(ADOR)의 신인 걸그룹이다. 데뷔와 동시에 음반·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내년 1월 새 싱글 앨범 'OMG'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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