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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0% 성과급으로"…직원들에 공지 띄운 그 회사,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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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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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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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0% 성과급으로"…직원들에 공지 띄운 그 회사, 어디?
GS칼텍스가 연봉의 절반을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고유가에 따른 정제마진 상승으로 지난해 상반기까지 높은 이익률을 실현하자, 이를 직원들과 나누기 위한 대규모 성과급을 준비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 20일 사내 공지를 통해 오는 27일 작년도 경영실적 달성에 대한 성과급으로 기본연봉의 50%를 지급한다고 직원들에 공지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4조30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186% 증가한 수치다. 4분기 실적까지 포함한 연간실적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GS칼텍스를 비롯한 주요 정유사들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두고 이를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한 대규모 성과급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현대오일뱅크는 월 기본급의 100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600%를 지급했던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웠다.

GS칼텍스에 이어 SK이노베이션과 S-OIL도 조만간 성과급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1000%의 성과급을 지급한 SK이노베이션은 이보다 높은 수준의 성과급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경쟁사들에 비해 재직 규모가 적은 S-OIL은 주요 4개 정유사 가운데 가장 늦게 발표하는 대신, 가장 높은 금액을 성과급으로 지급해온 곳이다. 올해도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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