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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훔친 美도둑, 선로에 전복…기차에 치이기 직전 극적 구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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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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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3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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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를 훔쳐타고 달아나던 도둑이 선로에서 전복됐다. (폭스뉴스 갈무리)/사진제공=뉴스1, 폭스뉴스 캡쳐
경찰차를 훔쳐타고 달아나던 도둑이 선로에서 전복됐다. (폭스뉴스 갈무리)/사진제공=뉴스1, 폭스뉴스 캡쳐
미국에서 도둑이 훔쳐 탄 경찰차가 기차선로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기차가 접근하기 직전 극적으로 도둑을 끌어내 목숨을 구했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폭스뉴스 등 외신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사는 29세 남성 미칼 파커가 지난 28일(현지 시각) 오전 2시쯤 교통정리를 하고 있던 경찰관의 차를 훔쳐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차를 도난당한 경찰관은 즉시 지원을 요청했고 파커를 쫓기 위해 경찰 헬리콥터까지 동원됐다.

파커가 도주하면서 몰던 경찰차는 과속으로 기찻길을 무리하게 넘으려다가 그만 선로 위에서 전복됐다.

때마침 선로가 있던 곳은 기차가 통과하기 직전의 상황이었다. 자칫하면 파커는 경찰차와 함께 기차에 치일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순간이었다.

경찰은 기차가 경찰차를 들이받기 불과 몇 초 전 파커를 차에서 끌어냈다. 곧 다가온 기차는 그대로 경찰차를 치고 지나갔다.
전복된 차에 다가가 다급하게 유리를 깨고 도둑을 끌어내는 경찰관들./사진제공=뉴스1, 폭스뉴스 캡쳐
전복된 차에 다가가 다급하게 유리를 깨고 도둑을 끌어내는 경찰관들./사진제공=뉴스1, 폭스뉴스 캡쳐
애틀랜타 경찰 관계자는 "범인을 쫓던 경찰들이 즉시 구조 태세로 전환해 파커를 급하게 차에서 끌어 내려야 했다"며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경찰이 공개한 보디캠에는 경찰이 도둑을 구하기 위해 "움직여! 움직여!"라고 소리치며 차 유리를 깨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그를 끌어내는 순간 기차가 경적을 울리며 다가오는 소리까지 녹음됐다.

애틀랜타 경찰 당국은 "우리 경찰들이 사건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파커는 절도, 도주, 난폭운전, 도시재산훼손 등 혐의로 기소돼 풀턴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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