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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부산시의회]안성민 시의회 의장, "취약층 맞춤 서비스로 민생경제 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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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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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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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추진, 세계 박람회 유치 최선 다할 것"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사진=부산시의회 제공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가 올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민생경제’ 회복이다.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등 3고 현상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다. 의회는 부산시·BNK금융그룹과 7조3380억원 규모의 경제위기 극복 동행 프로젝트를 3년에 걸쳐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시의회 차원에서 지역 금융권과 협의해 500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머니투데이 <더리더>와의 인터뷰에서 “언제나 민생경제 회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올해 더 결연한 각오로 민생경제를 챙기겠다”며 “정책자금이 철저하게 정책소비자인 경제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돼 사회 안전망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살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회는 민생경제대책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등 경제기관·단체와 상시적으로 협의하고 지원책을 추가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 동백전·동백통·동백몰 등 공공플랫폼을 활성화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취약계층 소득 보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파생되는 이익이 지역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지게 할 방침이다.

◇부울경특별연합 좌초됐지만…상생협력 워크숍은 정례화
지난해 4월 부울경특별연합이 출범했지만 공식 사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3개 시도의 입장 차이로 특별연합은 좌초됐다. 안 의장은 3개 시도 협력 재개의 물꼬를 트기 위해 상생협력 워크숍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안 의장은 “특별연합은 부·울·경 지역민의 86.4%가 지지하는 염원 중의 염원이었다”라며 “3개 시도 협력 재개의 물꼬를 트기 위해 시도의회가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상생협력 워크숍 정례화’를 지난해 10월 양 의회 의장들에게 요청했고, 흔쾌히 응해주셨다”고 말했다.

3개 시도는 특별연합 대신 ‘초광역 경제동맹’을 추진키로 했다. 안 의장은 “앞으로 부·울·경이 수도권에 대응하는 국가발전 축으로 나설 잠재력이 충분해 함께 손잡고 나아간다면 지역경제 재도약을 통한 민생회생은 물론이고 국가균형발전 또한 힘차게 견인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민의를 대변하는 부·울·경 의회가 지역민의 염원을 받들어 대화합의 물꼬를 트고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에 나서자고 뜻을 모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실사단 4월 3~7일 방문”
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국제박람회기구(BIE)는 올해 4월 세계박람회 후보 도시 실사에 나서고 11월 171개 회원국 투표로 최종 개최도시를 선정한다.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은 4월 3~7일까지 부산에 방문한다. 의회 차원에서도 많은 회원국의 지지를 이끌기 위해 유럽을 방문하는 등 외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 의장은 “시민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재원·수단을 동원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핵심은 최대한 많은 회원국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이라며 “의원 전원, 유치 홍보사절이라는 각오로 전방위 의원 외교를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회는 2월 중 3개 그룹으로 나눠 서아시아·중앙아시아·서유럽 10~11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11월 개최도시 발표 때까지 취약국가 중심으로 계속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또 엑스포 유치 홍보활동이 부산 외교영토를 넓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6.25전쟁 참전국·대륙별 물류거점 도시 중심으로 의회가 중심이 돼 교류협력 확대를 계속 추진해나간다고 밝혔다.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
의회는 올해 주요 의정활동 방향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 물 공급’을 꼽았다. 안 의장은 “환경정책기본법은 정수해 식수로 사용하는 원수는 1~2등급으로 규정, 3등급은 고도 정수 처리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낙동강 원수는 기본이 2~3급수고 녹조 창궐하는 여름이면 4급수로 전락한다. 올해는 4급수에 서식하는 지표종인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고 현장 조사를 맡은 전문가들은 6급수로 보인다고 말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이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올해 정부예산에 실시설계비 일부가 반영됐다.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은 합천 황강 복류수와 창녕 강변여과수에서 각 45만t을 취수해 부산에 42만t, 경남 동부지역에 48만t 공급하는 게 핵심이다. 2028년 준공 목표다. 투입예산은 1조4000억원이다.

1962년 부산시 영도구에서 태어난 안 의장은 1990년대 김형오 전 의원의 보좌관을 맡으며 정치와 연을 맺었다. 2004년 6.5 재보궐선거에서 부산시의원이 된 이후, 민선 4기, 5기, 8기 지방선거에서도 당선되며 ‘4선 시의원’을 기록했다. 안 의장은 “부산 영도구에 살면서 영도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영도구 국회의원이었던 김형오 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며 “정치인으로 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부산발전·영도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1962년 1월 5일 부산광역시 출생
혜광고등학교
부산대학교 법학 학사
부산경제미래포럼 회원
제4, 5, 6, 9대 부산시의회 의원

▶본 기사는 입법국정전문지 더리더(the Leader) 2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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