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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등급 '4·2·2·3·5', 의대 합격"…이게 가능하냐 '시끌'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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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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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수학능력시험(수능)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지방국립대 의예과에 '4·2·2·3·5' 등급으로 합격했다는 사례가 전해지자 진위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8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시 4·2·2·3·5가 의대 합격한 거 봄?'이라는 글이 여럿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한 오픈 채팅방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대화를 보면 채팅방 참가자 A씨는 지방 모 국립대학교 의예과 합격통지서를 공개하며 "의대 붙었다"고 알렸다. A씨가 합격한 전형은 '지역인재전형(저소득)'이다.

채팅방의 다른 참가자가 "수능 등급이 어느 정도 되냐"고 묻자, A씨는 "부끄럽지만 4·2·2·3·5"라고 답했다. 숫자는 순서대로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2개 과목 선택) 등급을 의미한다.

해당 내용을 공유한 커뮤니티 올린 글쓴이는 "수시도 아니고 무려 정시. 아무리 기회 균형(전형)이어도 저 성적이 의대 합격한 건 이례적"이라고 했다.

A씨가 지원한 국립대는 2023년 대학 입학전형 정시에서 일반전형 19명, 지역인재 26명, 지역인재 저소득층 전형 3명씩 총 48명을 모집했다. 지역인재전형은 대학교 소재지와 같은 권역의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형이다.

여러 지방 국립대에서 지역 내 인재 육성을 위해 이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인재 저소득층 전형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커뮤니티에는 A씨의 주장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게 가능한 일이라고?", "대학 문턱이 많이 낮아졌다", "저 성적으로 의대 지원한 게 괘씸하다. 어차피 공부량 못 따라가서 유급당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해당 내용이 주작이라는 의견을 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이 해당 대학교 재학생이라면서 "주작으로 판명 났고, 에브리타임(에타)에서도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자조적인 말투로 여러 번 업로드 했는데 재학생들도 전부 무시하는 분위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괜히 주작에 끌려서 열 내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 성적으로는 일반과도 못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스1에 따르면 대학교 측은 게시물 내용의 진위와 관련해서는 학생 개인정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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