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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페이' 논란 강민경 매장서 옷 쓸어간 모델…"입는 족족 핏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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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페이' 논란 강민경 매장서 옷 쓸어간 모델…"입는 족족 핏 예뻐"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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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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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보라 인스타그램
모델 임보라(28)가 그룹 다비치 강민경(33)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임보라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바지 입는 족족 핏이 예뻐서 쓸어갑니다. 합정 오픈 축하해요"라며 강민경이 운영하는 브랜드를 언급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임보라와 강민경이 나란히 서서 거울을 보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모자를 눌러 쓰고 마스크까지 쓴 채 눈만 내보인 강민경은 임보라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친분을 드러냈다.

임보라는 강민경의 의류 매장에 방문해 쇼핑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을 본 강민경은 댓글로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달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채용 공고로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였다. 대졸자에 다양한 업무를 소화해야 하는 3~7년 경력 사원 채용 공고에 연봉을 2500만원으로 기재해 문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2023년 최저시급이 9620원인 것을 고려하면 해당 연봉은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강민경은 "학력 무관, 경력 무관, 신입 초봉을 3000만원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강민경은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부친과 친오빠가 부동산 개발 관련 혐의로 피소됐던 것. 두 사람은 2017년 9월 개발 계획이 없는 경기 파주의 임야를 2년 내 개발될 것처럼 홍보해 투자자 19명으로부터 약 12억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다. 강민경 측은 "부친 사업에 관여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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