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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오 내려친 그 술이야, 연진아'...로얄살루트 한정판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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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오 내려친 그 술이야, 연진아'...로얄살루트 한정판 에디션

머니투데이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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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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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14일 한정판 에디션 '로얄살루트 하우스 오브 퀸 바이 리차드 퀸(Royal Salute House of Quinn by Richard Quinn)'을 출시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시즌2'에서 유력한 증거물로 부각된 로얄살루트의 새로운 한정판 제품으로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리차드 퀸(Richard Quinn)'이 협업했다.

이번 패키지 디자인은 리차드 퀸의 대담하고 다채로운 꽃무늬 문양에서 영감을 받아 장미 꽃잎과 가시 무늬로 표현했다. 블랙 크리스탈 디켄더에는 플로럴 프린트를 핸드 페인팅으로 새겨 넣고 금박 장식으로 마무리해 가치를 더했다.


최상급의 희귀 몰트 원액만을 블렌딩해 전 세계적으로 단 200병만 생산했다. 로얄살루트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이 롱모른과 스트라스아일라, 캐퍼도닉 증류소에서 공수한 위스키 원액 등을 사용했다. 19세기의 전통 위스키 제조 기법인 '비 냉각 여과 방식(Non-Chill Filter)'과 물을 전혀 섞지 않고 그대로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방식'을 적용했다. 이번 에디션은 국내에서 21병만 판매한다.

한편 리차드 퀸은 대담하고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셀럽에게 사랑받는 디자이너다. '2018 영국 디자인 어워드'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직접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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