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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손절설' 인정?…"절친은 강승현" 정려원 언급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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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손절설' 인정?…"절친은 강승현" 정려원 언급 無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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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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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담비손' 캡처
가수 손담비(40)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로 모델 강승현, 배우 지이수를 꼽았다.

유튜브 채널 '담비손'은 지난 13일 '전격 인터뷰! 새로워진 담비손 유튜브의 행방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제작진이 게스트를 섭외해 술 게임 형식의 토크쇼를 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하자, 손담비는 섭외할 자신의 절친 후보들을 언급했다.

손담비는 "강승현이라고 모델인데 저랑 가장 친한 친구가 있다"며 "걔가 옷을 정말 잘 입는다. 골프도 잘 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옛날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같이 출연했던 모델 출신 배우 지이수도 있다"며 "아직 싱글이고 예쁘다. 술도 세서 집에 자주 놀러 오는 동생"이라고 말했다.


이에 손담비는 두 사람을 섭외하고자 직접 전화를 걸었지만, 둘 다 연락을 받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손담비는 배우 공효진, 정려원 등과 연예계를 대표하는 절친한 사이로 유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손담비의 결혼식에 이들이 참석하지 않아 손절설이 불거졌다.

당시 손담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며 손절설을 해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손담비가 정려원과 함께 입었던 파티룩을 플리마켓에 내놓기로 한 사실이 알려져 재차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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