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가상자산 상장 대가로 19억 받은 거래소 코인원 前 직원 구속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가상자산 상장 대가로 19억 받은 거래소 코인원 前 직원 구속

머니투데이
  • 김지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03.22 10:07
  • 글자크기조절
/사진=뉴시스
가상자산(암호화폐)를 상장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복수의 상장 브로커들에게 수십억원을 받은 가상자산거래소 전 직원이 구속됐다.

22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 전 직원 전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씨는 2020~2021년 코인원 상장 담당 이사로 일하면서 고모씨 등 브로커 2명으로부터 가상자산을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약 19억원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16일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당시 법원은 증거 인멸이나 도망 염려가 없다고 보고 전씨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 이후 검찰은 한 달 여간의 보강 수사를 벌여 지난 17일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한편 고씨는 코인원 상장 담당 실무 책임자인 A 팀장에게 특정 가상자산을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가상자산과 현금 등으로 총 9억3000만원을 건넨 혐의(배임증재)를 받는다. 고씨는 지난 7일 배임증재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