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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비대면 진료, 언젠가 가야할 흐름…필요시 M&A 검토"

머니투데이
  •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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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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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캐파 키운다
향후 별도 연구소 구축 계획도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사진제공=셀트리온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사진제공=셀트리온
2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서정진 셀트리온 (173,500원 ▼1,900 -1.08%)그룹 회장이 디지털 헬스케어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필요시 인수합병(M&A)도 검토할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서 회장은 29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경영일선 복귀 후 추진할 신사업 관련 "시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자체 확보하려고 한다"며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캐파를 더욱 키우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다양한 분야 중에서도 '원격 진료(비대면 진료)'를 강조했다. 서 회장은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로 서진석 수석부사장(서 회장의 장남) 주도 하에 AI를 토대로 기초 연구를 어느 정도 마친 상태"라며 "향후 인력을 확충해 별도로 연구소를 구축할 계획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격 진료는 각 의료기관에 흩어진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통합하는 것, 가정에서 검사할 수 있는 진단장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중 빅데이터 구축은 쉽지만 불특정 다수 의료진이 사용하게 하는데 많은 법률적 개정 사항이 있어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플랫폼에 대해선 뒤처지지 않고 빠른 보폭으로 투자하겠다"고 전했다.

M&A 계획도 있다고 했다. 서 회장은 "디지털 헬스 분야도 필요시 M&A를 검토할 생각"이라며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대상을 놓고 연구하고, 필요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이 미국, 유럽 중심으로 플랫폼을 구축해서다. 서 회장은 "저희 모든 연구개발 기본 방향이 전 세계 대상"이라며 "들이는 연구개발 비용에 비해 로컬 시장은 작다"고 했다.

서 회장이 디지털 헬스케어, 이 중에서도 비대면 진료를 강조한 건 시대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봐서다. 서 회장은 "코로나19 때 일시적으로 확대됐지만 여전히 많은 논쟁을 가지고 있다"며 "의료진은 환자 이야기만 듣고 처방을 못 하고 모든 검사 장비는 병원에 있다. 제대로 서비스가 이뤄지려면 과거 환자 의료데이터가 의사한테 제공되고 집에서 간단한 검사를 통해 데이터가 의사한테 제공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비대면 진료 초기에는 가벼운 질환으로 시작하겠지만 언젠가는 병원, 의료진 캐파 등을 감안해 효율화 차원에서 다른 질환도 비대면 진료로 갈 수밖에 없다"며 "이를 우리도 오래 연구해왔다.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다른 경쟁사보다 뒤처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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