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오, 보고서 공유 기능 업데이트…"부동산 개발 협업 지원"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상업용 부동산 전문 기업 오아시스비즈니스는AI(인공지능) 솔루션 크레마오 사용자들이 검토 중인 부동산 프로젝트의 보고서를 동료나 지인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해 업데이트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크레마오에서는 제목 변경, 중요 보고서 등록·해제 등을 통해 보고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직관적인 UI 개선으로 페이지 이동이 간편해졌고, 부동산 정보 배치 개선으로 업무를 더 편리하게 볼 수 있게 됐다.

크레마오 담당자는 "사업 타당성 검토 보고서 작성부터 공유까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팀원과 이해관계자들과의 정보 공유 및 협업이 촉진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다"며 "이를 통해 부동산 개발 업계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최소화해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 완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크레마오'는 상업용 부동산 개발 시 필요한 사업성 분석 업무를 자동화하고 적정 분양가를 산정해주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이다. 기존의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요되던 토지 분석 업무를 자동화해 빠르고 간편한 부동산 사업 타당성 보고서 생성을 돕는다. 이 외에도 수익환원법을 도입한 정밀한 토지 분석 및 AI가 산정한 예상 분양가 확인 기능을 제공해 개발자와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지원한다.

문욱 대표는 "크레마오는 부동산 개발의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올해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부동산 개발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레마오는 신규 가입 고객에게 사업 타당성 검토 보고서 조회 20회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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