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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좀 그만" 댓글에…소유 "나쁜짓 아니지 않냐" 정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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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좀 그만" 댓글에…소유 "나쁜짓 아니지 않냐" 정면 대응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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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2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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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소유기'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소유기' 캡처
가수 소유(32)가 자신의 애주가 면모를 비판하는 누리꾼들에 정면 대응했다.

유튜브 채널 '소유기'는 지난 21일 '단체 여행은 처음이지? 역대 최다 인원 소유 투어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스태프들과 태국으로 떠난 소유의 모습이 담겼다. 소유는 현지 식당에서 식사하며 금세 맥주를 마셨고, 곧 추가로 맥주를 주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소유기'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소유기' 캡처

소유는 "취기 올라오는 것 같지만, 어차피 술을 취하려고 마시는 것"이라며 "근데 (영상) 댓글에 술 좀 그만 마시라는 내용이 있더라. 내가 좋아하는 데 왜 뭐라고 그러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나쁜 짓 하는 것도 아니지 않냐"며 "솔직히 어렸을 때, 20대 초반에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지금은 나도 힘들어서 스케줄 전날에는 웬만하면 (술을) 안 마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유는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했다. 매력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솔로 활동에도 나서며 OST, 피처링 등 곡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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