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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라인, 조직 역량 강화 등 위해 하반기 3대 목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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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라인, 조직 역량 강화 등 위해 하반기 3대 목표 발표

머니투데이
  • 윤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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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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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P(지능형문서처리) 전문기업 메인라인(대표 최현길)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하반기 목표 공유와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전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메인라인은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3대 목표를 발표했다. △성공적 IPO 달성을 위한 최종 정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연구·개발) 운영 체계 마련 △핵심 업무 프로세스 정립 및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20여명 규모의 공개 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 연구소 인력을 확충하면서 고객 CRM 강화를 위한 유지 보수 전담 조직을 신설하기 위해서다. 또한 수행팀의 표준 프로세스 수립 및 체계화를 추진하고 각 분야별로 작업에 적합한 전문성 있는 인재를 빠르게 확보하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메인라인은 보험 분야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솔루션을 공급하고자 컨설팅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보험상품 기초서류관리 솔루션'(MagicTerms)과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 산출자동화 솔루션'(MagicPV)을 통해 수준 높은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최현길 메인라인 대표는 "2005년 메인라인을 설립했고 2024년이면 20년 차"라며 "SI 기업으로 출발해 그간 숱한 역경 가운데 생존하며 노하우를 쌓았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 솔루션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이후 지금은 IPO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국내 대표하는 IDP 전문기업으로 인정받을 것"이라고 다짐을 말했다.


사진제공=메인라인
사진제공=메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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