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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가 2일 서울 주요 대학의 2023학년도 수시 학생부교과 이공계학과의 경쟁률을 분석해 발표했다.
분석 결과 이공계학과의 수시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자원 분야의 경우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2.17%p↑)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10.38%p↑) △세종대 지구자원시스템공학과(1.33%p↑) 등 전체적으로 경쟁률이 상승했다. 천문학 분야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 또한 △연세대 천문우주학과(0.8%p↑) △세종대 물리천문학과(5.25%p↑) △경희대 우주과학과(5.5%p↑) 등에서 상승했다. 우주항공 분야의 경우 지난해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세종대 우주항공공학전공(2.38%p↑)과 전북대 항공우주공학과(5.38%p↑)는 경쟁률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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