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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회복"…WB 이어 OECD도 올해 中성장률 전망치 올려

머니투데이
  •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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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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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5.3%→5.4%, 세계은행 4.3%→5.6%
"제로 코로나 해제 효과로 서비스업 수익 증가"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세계은행(WB)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중국 내수시장의 가파른 회복세를 근거로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올렸다.

OECD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OECD 6월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4%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3월의 직전 전망치 5.3%에서 0.1%포인트 상향 조정한 것이다. 중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은 기존 전망치(4.9%)에서 0.2%포인트 올린 5.1%로 예상했다.

OECD는 보고서에서 "'제로 코로나' 해제로 대면 서비스업 관련 억눌린 수요가 풀렸고, 관광이나 엔터테인먼트 등 봉쇄 조치로 큰 타격을 입은 (중국) 서비스산업의 수익이 증가했다. 또 주택 관련 건전성 규제가 완화되고 모기지(주택담보대출) 비용이 낮아지면서 부동산 판매가 안정화됐다"며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세계 각국 올해(빨간색)와 내년(검은색) 경제성장률 전망치 /사진=OECD 6월 경제전망 보고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세계 각국 올해(빨간색)와 내년(검은색) 경제성장률 전망치 /사진=OECD 6월 경제전망 보고서

세계은행도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특히 서비스업 회복 등 OECD와 비슷한 이유로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렸다. 세계은행은 전날 발표한 글로벌 경제 전망보고서에서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의 4.3%에서 1.3%포인트 올린 5.6%로 발표했다. 다만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의 5.0%에서 0.4%포인트 낮춘 4.6%로 수정했다.

세계은행은 "인프라(사회기반시설) 관련 중국 정부의 부양책과 부동산 부문의 점진적인 회복에 힘입어 올해 중국의 투자 성장이 완만하게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심한 세계 경제 성장과 무역 둔화,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등을 중국 경제성장 걸림돌이라고 짚으며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중국은 지난해 정부 경제성장률 목표치(5.5% 안팎)를 크게 밑도는 3.0% 성장에 그쳤다. 올해는 '제로 코로나' 해제, 경제활동 재개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0% 안팎으로 제시했다. 올해 1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은 4.5%였다.

한편 세계은행과 OECD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모두 상향 조정했다. 세계은행은 기존보다 0.4%포인트 올린 2.1%로, OECD는 0.1%포인트 높은 2.7%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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