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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고스(대표 김태용)가 최근 열린 '스타트업 코리아 & 스타트업 네이션 이스라엘' 간담회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나프탈리 베네트 전 이스라엘 총리가 파이어 사이드 챗(담화) 형식으로 양국 간 벤처·스타트업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영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사이버보안, 바이오, 인공지능 등 다양한 딥테크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증진이 기대된다"며 "양국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로비고스 관계자는 "베네트 전 이스라엘 총리는 스타트업 'Cyota' 창업자 겸 CEO 출신"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로비고스에 아주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수주 지원 및 항공 협력 강화를 포함한 양국 간 개발 협력에서 로비고스가 큰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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