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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태국 경찰, 상호 경찰관 파견·운전면허증 인정 등 MOU 체결

머니투데이
  • 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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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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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은 6.8.(목) 태국 교통부를 방문하여 한-태국 양국 국민의 편의 증진과 원활한 기업활동 보장을 위한 양국 영문운전면허증 상호 인정협약 추진에 합의하였다. /사진제공=경찰청
윤희근 경찰청장은 6.8.(목) 태국 교통부를 방문하여 한-태국 양국 국민의 편의 증진과 원활한 기업활동 보장을 위한 양국 영문운전면허증 상호 인정협약 추진에 합의하였다. /사진제공=경찰청
한국과 태국 경찰이 상호 운전면허증을 인정하고 마약류 차단을 협조하는 등 치안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경찰청이 태국 방콕을 방문한 윤희근 경찰청장이 태국 왕립경찰청을 찾아 덤롱삭 키티프라파스태국 경찰청장과 양국 치안총수 회담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양국 경찰청장은 치안총수 회담에서 △역내 마약류 확산 차단 △초국가범죄 대응 △국외도피사범 검거 ·송환 △상호 재외국민보호 등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논의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양국은 전략적 치안협력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양국 경찰협력관 상호 파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태국과 한국이 아세안 역내 마약류 확산 방지를 위해 협력하는 등 국제범죄에 공동 대응하고 양국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미래지향적 협력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덤롱삭 키티프라파스태국 경찰청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치안시스템과 수사역량을 보유한 한국 경찰청과의 협력을 환영하며 경찰협력관을 중심으로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범정부적 차원의 마약류 확산 방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양국 경찰협력관을 핫라인으로 활용해 △마약류 이동 정보공유 △밀반입 차단 △ 양국 공동 기획수사 등 국제 공조수사 강화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문승현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와도 만나 최근 태국 내 대마류 사용 합법화로 인한 우리 국민의 법률 위반을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계도와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윤희근 경찰청장은 문승현 대사의 주선으로 태국 교통부를 방문해 영문운전면허증 상호인정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 간 약정 체결을 제안했다.

지난 10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영문운전면허증 상호인정 협·약정을 맺은 국가의 외국인은 별도의 절차 없이 한국 내 운전이 가능하게 됐다.

경찰청과 태국 교통부 간 약정이 체결되면 태국 내 2만3000여 명의 재외동포와 연간 100만 명 이상의 태국 방문 기업인과 관광객이 편익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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