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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한일차세대학술포럼 20주년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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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한일차세대학술포럼 20주년 국제학술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 부산=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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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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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차세대 연구자, 9개 분과로 나눠 발표·토론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모습./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가 일본연구센터 주관, 한일차세대학술포럼 주최로 '한일차세대학술포럼 20주년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이덴티티: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한·일 차세대 연구자가 국제관계, 정치·법률 등 9개 분과별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포럼에는 동서대·연세대·고려대·서울대·중앙대·부산대 등 22개 대학 석박사 과정생 67명과 일본 38개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 중인 105명이 발표자 및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일본 유학 중인 중국, 벨기에 등의 대학원생 33명도 참여한다.

분과별 발표와 함께 앞서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던 연구자들이 패널토론도 한다. 장제국 한일차세대학술포럼 대표와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가 참석한 20주년 기념 행사도 열린다.

그동안 학술포럼에 매년 200여 명의 각 분야 차세대 연구자가 참석하면서 지금까지 모두 4000여 명에 이른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20년간 꾸준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고 이제 한일 양국 차세대 연구자 간의 대표적 인적 교류 플렛폼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앞으로의 20년을 향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일차세대학술포럼은 2004년 부산에서 설립됐고 사무국은 동서대 일본연구센터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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