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SKC, 자회사 SK엔펄스의 파인세라믹스 사업 매각 검토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SKC, 자회사 SK엔펄스의 파인세라믹스 사업 매각 검토

머니투데이
  • 최경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465
  • 2023.07.10 18:28
  • 글자크기조절
SKC는 자회사 SK엔펄스의 파인세라믹스 사업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10일 공시했다.

거론되는 매수 대상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다. 이 사업부는 실리콘, 쿼츠, 알루미나 등 파인세라믹스 제품을 주로 제조한다.


회사 측은 "SK엔펄스는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앤컴퍼니와 이행 강제성 없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파인세라믹스 사업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옵션을 검토 중이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SKC는 매각을 통해 마련한 자금을 동박 등 신사업에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SKC는 이차전지·반도체·친환경 소재에 2027년까지 약 5조~6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던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이차전지 소재에 1조8000억원, 반도체 소재에 2조원, 친환경 소재에 2000억원을 투입한다. 신규 M&A(인수합병)에도 1조~2조원을 쓴다.


이차전지 소재의 경우 주력제품인 동박에 힘을 주면서 실리콘 음극재, 인조흑연, 리튬메탈 등 고부가가치 사업의 비중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빽' 업은 반짝 인기였나…백종원 식당 급감 이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한국형 고령자 일자리(上) 60살에 관둬도 "먹고 살 걱정 없어요"…10년 더 일하는 일본, 비결은

이슈패키지

PADO
PADO
리스크의 시대, 기업의 생존법
리스크의 시대, 기업의 생존법
2024 사회안전지수
2024 사회안전지수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