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카카오게임즈 신작에도…오딘 부진에 실적도 부진할 듯-대신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카카오게임즈 신작에도…오딘 부진에 실적도 부진할 듯-대신

머니투데이
  • 홍재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07.25 07:53
  • 글자크기조절
/사진=뉴스1
대신증권이 25일 카카오게임즈 (22,250원 ▲350 +1.6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6000원으로 기존 대비 18% 하향 조정했다. 2분기 오딘 매출의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면서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2936억원, 영업이익은 54% 줄어든 375억원을 예상한다"며 "신작 출시에도 불구하고 오딘의 매출 감소에 따라 전년 대비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카카오게임즈의 주요 라인업인 오딘은 1분기 업데이트가 부재해 2분기부터 무한의 탑 등의 본격적인 업데이트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난달부터 뒤늦게 업데이트가 진행됐다"며 "이에 따라 업데이트 효과의 반영일수가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달 15일 일본 지역에 오딘을 출시했으나 흥행이 부진했다"며 "이에 따라 오딘의 2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감소가 예상된다"며 "오딘의 2분기 일평균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2% 감소한 10억원"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2분기부터 온기 반영되는 신작 아키에이지워의 실적은 오딘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감소분을 상쇄하기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25일 아레스를 시작으로 가디스오더 등의 신작 출시 및 국내 기출시된 에버소울, 오딘의 해외 지역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매 분기 꾸준히 다수의 게임이 공백기 없이 출시된다는 점은 멀티플 할증 요소라고 판단하나 각 신작의 낮은 적중률(hit-ratio)로 주가에 모멘텀 발생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민심 지지·巨野 협력 필요한 윤 대통령…민생 올인해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돌아오지 않는 배터리 (上) 재생원료 안 쓰면 수출 못 한다…K-배터리, '무역장벽' 넘으려면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