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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티 신임 대표에 송진우 전 배민 베트남 사업총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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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티 신임 대표에 송진우 전 배민 베트남 사업총괄 선임

머니투데이
  •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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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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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티는 신임 대표로 송진우(사진) 전 배달의민족 베트남 사업총괄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송 신임 대표는 테크 플랫폼·소비재(FMCG)·EPC(대형건설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18년간 일하며 다수의 신규 사업 개발 및 기업 턴어라운드를 이끌어왔다. 또 삼성전자 유럽 총괄·컨설팅 회사 맥킨지·국내 사모 펀드 KDB 인베스트먼트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최근까지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모 기업인 딜리버리히어로의 합작법인인 우아DH아시아에서 배달의민족 베트남 사업을 총괄하며 수익성 개선 및 사업 개발 작업을 했다.

프라딥 파라메스와란 우버 아태 총괄은 "톰 화이트 대표가 지난 2년간 모빌리티 시장에서 다져온 혁신의 토대에 송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 전문성이 더해져 우티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은 우버의 모빌리티 전략의 핵심 시장이며, 핵심 파트너인 티맵모빌리티와의 견고한 협업을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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