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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제2 올리고 생산기지 확보… 단일매출 1조 돌파 목표

머니투데이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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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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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 생산 초격차 전략 펼쳐…연간 최대 7톤 규모 올리고 생산 가능

왼쪽부터 장순기 에스티팜 생산본부장,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강정석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김경진 에스티팜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박윤이 아벤종합건설 사장이 지난 18일 제2 올리고동 기공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동아쏘시오그룹
왼쪽부터 장순기 에스티팜 생산본부장,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강정석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김경진 에스티팜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박윤이 아벤종합건설 사장이 지난 18일 제2 올리고동 기공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인 에스티팜 (63,400원 ▲900 +1.44%)이 전날 경기도 안산 반월캠퍼스 부지에 제2올리고동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리고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제2올리고동 신축은 에스티팜의 초격차 전략의 일환으로 초기 투자금은 1100억원이 투입된다. 제2올리고동을 완공하고 두 차례 증설을 모두 마치면 생산 규모는 약14mol(2.3~7톤)까지 늘어나 올리고 생산능력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제2 올리고동은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시설 전문 건설사 아벤종합건설이 시공한다. 반월 캠퍼스 부지에 연면적 약 3300평(1만900㎡, 높이 60m, 7층) 규모를 자랑한다. 1층부터 5층까지는 대형·중형·소형급 생산 설비가 들어선다. 6층부터 7층까지는 대규모 2개 라인을 추가할 수 있는 예비 공간으로 만들어 향후 올리고 시장 성장에 따라 활용할 예정이다.

에스티팜은 제2올리고동을 공정 자동화를 기반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고도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설계 단계부터 운영 효율화와 자동화를 목표로 작업자 이동 동선까지 파악해 배열을 만들었다. 공정 설비 자동화 시스템인 PCS(공정 제조설비 제어), BMS(공정 제외 설비 제어(온·습도, 차압 조절)), WMS(창고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생산형 향상과 원가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폐열을 난방에 재사용하는 시스템, 냉각수가 필요하지 않은 증류시스템, 용수 소모량을 최소화하는 세척시스템, 필터 수명을 연장하는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경영 방침을 반영했다.

늘어나는 생산규모 만큼 매출도 증가할 전망이다. 에스티팜은 제2올리고동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2030년 올리고 매출 1조원의 비전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제2 올리고동은 생산 효율화를 꾀해 생산능력 자체를 2배 가량 키우는 것과 동시에 생산효율성은 4~5배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면서 "증설을 통해 더 많은 고객사를 유치하고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브랜드에센스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제 시장은 2021년 약 9조7000억원에서 연평균 17.4% 증가해 2028년 30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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