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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분야의 장영실상'으로 불리우는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 육성된 우수품종을 선발·시상함으로써 육종가의 신품종 육성 의욕을 고취하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국내 품종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출품대상은 최근 15년간 국내에서 육성된 모든 작물(식량·사료, 채소류, 과수류, 화훼류, 특용, 산림, 버섯류 등
)의 품종 중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품종을 대상으로 한다. 수출품종상의 경우,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 등재를 하지 않아도 수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출품이 가능하다.
최종 수상품종(8점)은 분야별심사와 종합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시상규모는 △대통령상 1점(5000만원) △국무총리상 2점(각 3000만원, 수출상 1점 포함)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점(각 1000만원, 혁신상 1점 포함)이다. 공무원의 직무육성 품종은 각 시상금의 1/2을 지급한다.
출품 신청은 개인육종가, 종자업체, 대학, 단체 또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육종기관 등 누구나 할 수 있다. 출품신청서 및 관련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39660, 경북 김천시 혁신8로 119,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 또는 국립종자원 누리집(www.seed.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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