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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공동주택 품질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으로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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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공동주택 품질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으로 따진다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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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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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모든 주택공사 현장에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사용자 중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통합적인 현장 관리에 최적화된 공사관리체계다. 실시간으로 공사작업 진행 현황을 공유할 수 있으며, 주택공사 현장의 복잡한 공정관리와 세분화돼 진행 중인 세대별 옵션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관리 프로세스 간소화 △공사현황 데이터화 △세대별 옵션 현황관리 간소화 △작업지시 관리 효율화 △발주처 및 파트너사 시공 현황 공유 등이 개선돼 업무편의성이 대폭 높아졌다고 롯데건설 측은 설명했다. 또 기존의 업무관리(ERP) 시스템인 'LENCIS'와 연동해 시공현황 관리, 작업지시와 수행 여부 확인 등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발주처나 파트너사와도 실시간으로 시공 현황을 공유할 수 있다. 시스템은 롯데건설과 롯데정보통신, 채움솔루션이 공동 개발했다.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상무)은 "이번 시스템은 최근의 화두인 건설현장 자동화를 위한 인공지능(AI) 데이터 확보에 매우 효율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며 "실제 현장에서 운영 중이므로 개선 사항을 반영해 효율적인 품질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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