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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의석수 5석 미만되면 국고보조금 전액 반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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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의석수 5석 미만되면 국고보조금 전액 반납할 것"

머니투데이
  • 김성은 기자
  •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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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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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2.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준석 공동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새로운미래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준석 공동대표는 "탈당 의원이 생겨 의석수가 5석 미만이 되면 기지급된 국고보조금 전액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새로운미래 측에서 오늘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 표결에 불응하기 위한 비난성 발언을 하는 것에 대응하지 않겠다"며 "민망하다"고 했다.


이어 "또한 탈당하는 의원이 생겨 의석수가 5석 미만이 될 경우 개혁신당은 기지급된 국고보조금 전액을 반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혁신당에 1분기 정당 경상보조금 6억6654만원을 지급했다. 보조금 지급을 하루 앞두고 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전격 입당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양 의원의 입당으로 의석 수가 5석이 채워지면서 일정 요건을 갖춰 개혁신당이 받게된 경상보조금은 3000만~4000만원에서 6억원 규모로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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