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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주가 일제히 '하락세'… 밸류업 효과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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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주가 일제히 '하락세'… 밸류업 효과 소진?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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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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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주요 금융지주 주가가 일제히 하락세다. 26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에 따른 재료 소진 여파로 풀이된다.

26일 코스피에서 KB금융 (74,100원 ▲1,800 +2.49%)은 오전 9시4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3.2% 떨어진 6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 (46,650원 ▲850 +1.86%) 7%, 메리츠금융지주 (79,100원 ▲400 +0.51%) 2%, 하나금융지주 (58,500원 ▲1,500 +2.63%) 4%, 우리금융지주 (14,110원 ▲130 +0.93%) 1% 등 금융지주 주가로 하락세다.

정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지주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장세에 따른 수혜를 받은 대표 업종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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