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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SG, '24년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수요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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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SG, '24년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수요기업 모집

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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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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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이에스지(i-ESG)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및 이용료를 지원,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에 서비스 도입 및 운용비를 최대 155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이이에스지는 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ESG 자가 진단 △ESG 공시 솔루션 △온실가스 관리 솔루션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체 측은 시시각각 변하는 ESG 규제·정책 등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내에 업데이트되며, 국내외 트렌드 및 벤치마크 정보를 직관적인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아이이에스지 관계자는 "수요기업은 AI 공시 기준 추천 알고리즘, 이해관계자 의견 취합, 협업자 초대, 내부 결제 시스템 등을 통해 내·외부적 요구사항에 맞춘 ESG 관리 체계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며 "ESG 솔루션 도입으로 데이터 기반의 ESG 전략 수립이 가능하고 불필요한 업무량을 80%가량 축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이에스지는 수요기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진행 중이다. 수요기업은 오는 4월5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진제공=아이이에스지
사진제공=아이이에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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