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업계 최다 질환 보장"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동양생명은 기본적인 수술은 물론 신(新)의료 수술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며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에서 제외되는 질병을 최소화하고 업계 최다 질환에 수술치료를 보장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질병 수술에 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 원인·방법·처치병원급 등에 따라 보험금을 다(多)층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특정급여시술보장특약S(갱신형) 가입 시 수술 외 수술 정의에서 제외되는 시술(흡인·천자·신경차단)에 보장이 가능하다. 급여CT, MRI검사특약S(갱신형) 및 급여의료비지원특약S(갱신형)(연간1회한) 가입시 수술 전·후로 시행되는 검사·통원·입원·수술·간병 등도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보험료납입면제특약S(수술)에 가입하고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중 하나로 진단 받은 후 수술 시에는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소액암 수술에 따른 보험료 납입면제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일반심사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표준형)과 간편심사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표준형)으로 이뤄져 유병자 및 고령자들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일반심사형(미지급형)으로 20년납 종신 40세 기준 주계약 가입금액 200만원에 △질병수술특약S 50만원 △상급종합병원질병수술특약S 150만원 △재해수술특약S 50만원 △상급종합병원입원특약S 5만원 가입 시 보험료는 남성은 2만3577원, 여성은 2만3172원이다.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10·15·20·30년 납 중, 보험 기간은 80세·90세 만기·종신 중 선택할 수 있다. 갱신형 특약은 10년 또는 20년 만기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의료기술과 치료법이 발달함에 따라 신의료기술에 고객들의 니즈가 점차 증가한다"면서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수술치료와 함께 업계 최다 질병 범위를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