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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파트너 늘 김수현 오빠"…김새론, 과거 인터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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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파트너 늘 김수현 오빠"…김새론, 과거 인터뷰 재조명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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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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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새론(24)과 김수현(36)의 열애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7년 전 김수현을 언급했던 김새론의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김새론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김새론은 2017년 2월 진행한 인터뷰에서 원하는 상대 배우가 있냐는 물음에 "어릴 때부터 항상 만나고 싶은 상대 배우로 김수현 오빠를 얘기해왔다"고 답했다.

김새론은 "김수현 오빠와 한 작품에서 만나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나이는 띠동갑 차이지만, 오빠가 워낙 영(young)하게 살아서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

앞서 이날 김새론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후 그는 해당 사진을 빠르게 삭제했다.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일부 누리꾼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열애 중인 것 같다"라는 의견을 냈다.


앞서 김새론은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소속이기도 했다. 김새론은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뒤 골드메달리스트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벌금형을 선고받은 김새론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사진은 과거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였을 때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새론 행동의 의도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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