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I테크놀로지스, '스마트공장 사업전' 참가…스마트 3D기술·고성능 카메라 기반 솔루션 소개

머니투데이

박지우 인턴기자

LMI테크놀로지스가 '2024 스마트공장 자동화사업전'에 참가해 최첨단 공작기계 및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제공=LMI 테크놀로지스

3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공장 자동화사업전'은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 기술 전시회다.

LMI테크놀로지스는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두고, 스마트 3D 센서 고케이터(Gocator)를 활용해 검사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하는 업체다. 영상과 보안, 통신, 연결성, 생산 시스템 같은 TKH 그룹의 핵심 기술이 서로 연결되어 해당 업종에서 완전한 시스템과 솔루션을 형성하고 있다.

3D 스마트 센서 기술을 토대로 발전해 왔으며, 플래그십 고케이터 제품 라인은 공장에서 100% 검사를 달성하고 최적화를 통해 폐기물을 줄이며 자동화를 통한 단순화로 효율을 극대화한 라인이다.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신뢰를 통해 만든 3D 솔루션은 고객의 프로세스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일조한다.

또 다른 대표 라인인 FactorySmart™ 센서는 스마트 3D 기술을 이용해 빠르고 믿을 수 있는 검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공장 생산의 품질과 효율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접촉식 측정이나 2D 비전과 달리, 당사 제품은 복잡성을 제거하고 구현 비용을 대폭 낮췄다고 소 지사장은 설명했다.

LMI테크놀로지스의 소한별 지사장은 인터뷰를 통해 "인증 취득은 곧 제조품의 지속적 품질과 미래 지구의 건강에 투자했다는 뜻이다. 당사는 생산 표준을 늘리고 폐기물과 비용, 위험을 줄이며 그 과정에서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 지사장은 "3D 스캔 및 검사는 우리 회사의 주력 분야다. 우리가 보유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로 B2B 접근 4원칙(칩 수준의 엔지니어링, 스마트 기술, 쉬운 사용자 경험, 전진하는 파트너십)을 지키며 발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