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샤크, 해피문데이에 AWS 클라우드 최적화 컨설팅 제공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클라우드 스타트업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는 여성 헬스케어 기업 해피문데이(대표 김도진)에 AWS 클라우드 최적화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스마일샤크

해피문데이는 여성건강 분야에서 서비스, 커머스, 콘텐츠를 모두 제공하는 펨테크 리더다. 월경케어 브랜드 '해피문데이', 월경 중심 건강 앱 '헤이문' 등을 운영하는데, 유·무형 제품 브랜드가 함께 성장함에 따라 인프라 확장, 콘텐츠 딜리버리 규모 등에 대한 니즈가 발생했다.

스마일샤크는 해피문데이의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리소스 관리를 통해 서비스 운영의 안정성과 비용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컨설팅을 제공했다.

스마일샤크의 최적화 컨설팅은 비용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고려하며 철저한 분석을 통해 대처방안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최적의 구성을 도모했다. 특히 스마일샤크는 파트너십 체결 후 단 2주 만에 해피문데이를 위한 최적화 보고서를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민첩성, 가까이에서 운영 고민을 함께 하는 긴밀한 협업성을 제공했다.

부혜은 해피문데이 CTO는 "스마일샤크의 최적화 컨설팅 이후로 비슷한 수준의 트래픽 및 작업 환경을 두고 볼 때 기존 대비 약 65%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다"며 "비용 절감을 통해 더 많은 자원을 고객 서비스 개선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혁신적인 펨테크 기업 해피문데이의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속가능한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