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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나이프, 오비고 전략적 투자(SI)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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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나이프, 오비고 전략적 투자(SI) 유치

머니투데이
  • 김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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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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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나이프(대표 이한성)는 차세대 SDV 서비스를 선도하는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스마트카 소프트웨어(SW)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로부터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옐로나이프
사진제공=옐로나이프

오비고는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서비스와 앱 생태계 구축을 위한 솔루션 및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2023년부터 국내 완성차 그룹에 소프트웨어 공급을 시작했고, 지속적인 공급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핵심 콘텐츠 기업들과 협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옐로나이프는 SDV를 위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다. 사용자 맞춤형 HMI 서비스 플랫폼 VELOGA(벨로가)를 토대로 '스마트 커스텀 계기판',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모빌리티 사용자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해오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구축된 전략적인 기술 협력을 시작으로, 양사는 자동차 전장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획 및 개발을 구체화하고, 오비고의 웹 브라우저 프레임워크를 통해 SDV에서 본격적으로 요구되는 사용자 필요 서비스 공급을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이한성 옐로나이프 대표는 "SDV 모빌리티의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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