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반포에 프리미엄 PB센터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오픈

머니투데이

이병권 기자

KB금융그룹이 지난 30일 종합자산관리센터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를 개점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열린 기념식에는 장기거래 고객과 KB GOLD&WISE the FIRST 광고모델 이영애, 양종희 KB금융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사진제공=KB금융

KB금융그룹이 지난달 30일 종합자산관리센터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를 개점했다고 1일 밝혔다.

KB GOLD&WISE the FIRST는 KB금융의 프라이빗 뱅킹 브랜드인 'KB GOLD&WISE'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이번에 문을 연 반포센터는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스퀘어 3층에 자리잡았다. 11개의 고객상담실과 850여개의 최신식 대여금고를 갖췄다. 센터 전체 내부 공간은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얼반 네이처'(Urban Nature) 콘셉트로 구성됐다.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에선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투자·세무·부동산·법률·신탁 등 금융과 비금융분야의 전문가들이 고객을 관리한다. 또 가족·회사·재단 등 '부의 증식과 이전·가업승계'까지 고려한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 행사와 프라이빗 클래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날 열린 오픈 기념식에는 장기거래 고객과 이영애 KB GOLD&WISE the FIRST 광고모델, 양종희 KB금융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KB GOLD&WISE the FIRST'가 프리미엄 PB센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고객 여러분이 더욱 신뢰하는 평생 금융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 귀울여 고객이 중심이 되는 프리미엄 PB센터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