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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술버릇은 계산하기?…"고등학교 때부터 돈 벌어 버릇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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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술버릇은 계산하기?…"고등학교 때부터 돈 벌어 버릇돼"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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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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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
/사진=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
배우 김희선이 앞장서 계산하려는 술버릇이 생긴 이유에 대해 "고등학생 때부터 돈을 벌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 측은 오는 14일 제작진과 출연진의 촬영 후기를 담은 영상 '우리끼리 한잔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후기 영상엔 진보미 PD를 비롯해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영훈 등이 출연한다.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쇼츠 영상에서는 김희선의 술자리 미담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김희선과 술자리를 가지면 항상 그녀가 먼저 계산한다는 미담이 있다는 말에, 김희선은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돈을 벌었다"며 "제 나이 또래보다 (돈을) 많이 벌다 보니까 그런 버릇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수근과 이은지는 "너무 감사한 술버릇"이라고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같이 샴페인 마시고 명품 매장 가자"라고 김희선을 조르기도 했다.


진보미 PD는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한 김희선에 대해 "밥과 술을 함께하는 친구들이 모이는 토크쇼를 생각했을 때 김희선 배우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며 김희선의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
/사진=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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