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5대 일상 영역서 10% 할인해주는 '카드의정석 TEN' 출시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우리카드가 주요 5대 일상 영역에서 10%, 음식점·주점 및 온라인 간편 결제에서 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형 신용카드 '카드의정석 TEN(텐)'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제공=우리카드

우리카드가 주요 5대 일상 영역에서 10%, 음식점·주점 및 온라인 간편 결제에서 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형 신용카드 '카드의정석 TEN(텐)'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카드의정석 텐이라는 상품명은 10% 할인이라는 'TEN 디스카운트'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 서비스는 6대 커피브랜드(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이디야커피·메가MGC커피·컴포즈커피·매머드커피) 및 3대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을 비롯한 대중교통(버스·지하철·택시), 이동통신(SKT·KT·LGU+), 해외(해외 온·오프라인) 등 5개 일상 영역에서 10% 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역별로 월 최대 1만원, 통합 월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 넓은 영역에서 1%의 혜택을 제공하는'ONE Discount 서비스'도 있다. 모든 음식점과 주점에서 1%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온라인 간편결제(우리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에서도 월 최대 2만원까지 1%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은 프랑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 '마자리니(Mazarine)'와 콜라보로 탄생했다. 블랙골드 컬러와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정석 TEN은 건당 이용조건과 횟수 제한 없이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영역에서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유용한 카드서비스 개발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1만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