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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치원서 작업하던 60대…7.5m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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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치원서 작업하던 60대…7.5m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

머니투데이
  •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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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10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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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유치원에서 작업하던 60대 일용직 노동자가 7.5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천의 한 유치원에서 작업하던 60대 일용직 노동자가 7.5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천의 한 유치원 건물 보수공사를 하던 중 7.5m 아래로 떨어진 일용직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중구의 한 유치원에서 작업하던 60대 일용직 노동자 A씨가 7.5m 높이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치원 건물 외벽의 마감재 보수 작업을 하던 중 건물 2층과 옥상 사이에 설치된 비계 위에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해당 공사 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경찰은 A씨를 고용한 용역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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