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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라는 직업이 힘들 때

김정훈의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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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라는 직업이 힘들 때

경제가 호황을 누리면 주식 시세도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호황 덕분에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몸 값은 올라간다. 애널리스트 매수 보고서가 나오면 주가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 분석가들의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시장과 경제 성장의 덕을 보고 있다는 생각보다는 분석하는 사람의 영향력이 크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라는 직업이 힘들 때도 있다. 경제가 불황이고 주식시장이 안 좋은 경우는 당연히 힘들다. 이런 경우 누구나 힘들다.

그런데 경제호황인 경우에도 힘들 때가 있다. 경기는 너무 좋은데 주가가 내려가는 경우다. 경기가 좋으면 기업이익이 잘 나오고 매수 보고서(때론 적극매수 보고서)를 통하여 주식 시세가 보다 탄력을 받아야 하지만 PER이 떨어지는 경우(기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기업 분석을 하는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그러나 좀 더 깊이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된다.

예를 들어 보자.
경제가 호황이면 직접 투자에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저축된 자금의 많은 부분이 직접투자로 흘러간다. 그러면 주식을 살 돈은 얼마 남지 않는다. 중앙은행은 혹시라도 호황과 함께 물가가 올라갈까봐 금리를 올린다. 경기는 좋은데 주식시장의 인기는 떨어지는 경우다.

또한 기업이 돈을 적게 벌더라도(전년 대비) 주가가 많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물가가 올라갈까봐 금리를 올린 경우 높은 금리 때문에 호황이 점점 둔화되면서 계획했던 투자가 연기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갑자기 은행에는 유동자금이 많아지고, 금리는 떨어진다. 중앙은행도 더 이상 브레이크를 걸 필요가 없다.

이제 주가는 올라갈 수 있다. 여기에 이전에 했던 새로운 투자가 높은 이익으로 결실을 맺으면 주가는 더욱 올라간다. 1980년대 미국이 그랬고, 1960대 중반 일본이 그랬다.

그렇다면 주식시장, 특히 요즘 고평가 논란이 있는 중국 증시는 어느 국면에 해당될까. 필자는 지금의 중국은 경제가 호황이고 주식이 덜 올라가는 국면이라 판단한다. 낙관론 중에 낙관론이다. 왜냐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중국 기업이 돈을 적게 벌더라도 주가가 많이 올라가는 국면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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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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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이 기사는  | 2007.04.06 15:49

도대체 먼소리?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하는지 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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