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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SNS에는 이총리의 사의를 두고 정홍원 전 총리 복귀를 예상하는 패러디물이 올라왔다.
이날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손을 내밀고 있는 정홍원 전 총리의 사진을 올리며 '야 아무나 1억만 좀 줘봐. 이러다 또 총리 하게 생겼다"는 문구를 달았다.
또 다른 누리꾼은 영화 '빽투더퓨쳐' 장면에 정홍원 전 총리를 합성해 '빽투더총리'라고 적은 사진을 올렸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서전 '대통령의 시간'을 패러디하여 '국무총리의 시간'이라는 제목을 달고 '2013-65535'라는 숫자를 쓰기도 했다.
한 트위터 사용자(@susp*****)는 정홍원 전 총리가 심폐소생술을 연습하는 사진에 '완구야 숨셔'라는 말을 달아놓기도 했다.
영화 '사랑의 블랙홀'에 빗대 만든 '총리의 블랙홀' 포스터 패러디도 다시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정홍원 전 총리는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 2013년 2월 임명돼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사의를 밝혔다. 2명의 총리 후보가 연달아 낙마하면서 이완구 총리가 취임한 2월까지 총리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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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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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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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트위터 '@susp*****'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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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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