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서울도서관이 이달부터 10월까지 예술인이 기획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책+예술 프로그램'을 도서관 곳곳에서 선보인다.
매달 셋째 주 월요일 저녁 7시엔 '문학콘서트'(7월~10월)가, 넷째 주 수요일 저녁 8시에는 '한밤의 뮤직콘서트'(7월~8월)가 열린다.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한낮의 작은콘서트'가 예고 없이 열린다.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작가와 함께 하는 '책 읽는 토요일'이 8, 10월은 둘째·넷째 주 토요일, 9월은 첫째·셋째 주 토요일 선보인다.
프로그램에는 가수 겸 작곡가 신재창 씨, 동화작가 신현수 씨가 참여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 트위터(@ seoul_library2),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oulmetropolitanlibrary)에서 확인하거나 서울도서관 정보서비스과(☎02-2133-0241)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책과 예술이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도서관에서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것뿐만이 아닌 새로운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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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7 06:05
넷째주 한밤의 뮤직콘서트, 한낮의 작은콘서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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