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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골머리 썩는 피서지, 성숙한 시민의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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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골머리 썩는 피서지, 성숙한 시민의식 필요

머니투데이
  • 김도화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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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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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부터 쓰레기 무단 투기 집중 단속

매년 많은 피서객이 모이는 해운대/사진=요트피아DB
피서철마다 연안 및 수중정화 운동으로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나서고 있지만 하루 새 몇 톤이나 나오는 쓰레기를 치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매년 휴가 시즌이 되면 항상 피서지를 관리하는 관계자는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다.

또한, 피서객들은 설레는 분위기로 피서지에 놀러왔다가 여기저기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보며 눈을 찌푸린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와 경찰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지만, 함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피서객들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지정된 위치에 쓰레기 버리기, 분리수거를 해서 버리는 등 올 여름휴가 땐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한편, 피서철 무단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해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요트피아 방수철기자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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