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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세대가 살고 싶은 공공주택 공모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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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세대가 살고 싶은 공공주택 공모전' 실시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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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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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가 살고 싶은 역세권 공공주택'이라는 주제로 '2015 서울시 공공주택 아이디어 및 설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은 아이디어 부문과 설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는 아이디어 부문은 서울시의 청년 주거 문제를 개선하고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하면 된다.


설계 부문은 대학생과 대학원생만 지원할 수 있다. 청년세대 맞춤형 임대주택을 위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설계 아이디어를 담아내면 된다.

작품은 10월6~7일 이틀 동안 접수를 받는다. 공무원, SH공사,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부문별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10월말쯤 수상자가 선정된다.

설계 부문 대상 1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200만원, 장려상 7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 1명은 상금 200만원, 우수상 3명은 각각 100만원, 장려상 20명은 각각 10만원씩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 또는 SH공사 홈페이지(//i-sh.co.kr)에 있는 공모지침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공모전을 통해 공공주택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확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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