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CEO 인사이트 필수과정' 개설

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

휴넷(대표 조영탁, //www.hunet.co.kr)이 직장인 3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CEO가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으로 ‘통찰력’(30%)이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와 3위에는 소통능력과 의사결정능력이 꼽혔다.

사진=휴넷

CEO는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미래를 읽어내고 현재를 꿰뚫어보는 통찰력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통찰력이라는 것이 소통이나 의사결정능력과 같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며, 하루 아침에 갖출 수 있는 능력도 아니다.

CEO에게 ‘통찰력을 키우라’는 직원들의 메시지는 숙명이자 숙제로 여겨진다. 휴넷의 CEO이자 ‘행복한경영이야기’를 만든 조영탁 대표는 “현재와 같이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CEO의 통찰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CEO들은 본원적인 통찰력을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휴넷은 CEO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CEO 인사이트 필수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CEO와 리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출근길 5분은 데일리 지식 영상서비스 ‘휴넷 CEO’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잠들기 전 30분은 CEO 필독서를 영상 강의로 담아낸 ‘휴넷 CEO 북클럽’을 통해 책 속의 지혜와 통찰을 배울 수 있다. 경영과 리더십부터 인문과 트렌드까지, 소재에 제한을 두지 않고 CEO들에게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휴넷 CEO 북클럽은 CEO와 리더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도서 25권을 영상 강의로 담아냈다. 2시간이면 1권을 마스터할 수 있어, 바쁜 CEO와 리더들의 효율적인 독서를 돕는다. 또한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관련 분야 전문가를 통해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8월 내에 휴넷 CEO 인사이트 필수과정을 수강할 경우 50%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