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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28만명 동원' 日팬클럽 이벤트 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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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28만명 동원' 日팬클럽 이벤트 투어 성료

머니투데이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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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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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 사진=와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2,000원 ▼350 -0.83%)는 그룹 '빅뱅'이 28만여명을 동원하며 일본 팬클럽 이벤트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빅뱅은 지난 29일 코베 월드 기념홀에서 일본 팬클럽 이벤트 'BIGBANG FANCLUB EVENT~FANTASTIC BABYS 2016~'를 개최하며, 아레나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투어는 모두 4개 도시에서 27차례 걸쳐 펼쳐졌으며 총 28여만명의 팬이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빅뱅은 2년여만에 일본 공식 팬클럽 'VIP JAPAN'을 대상으로 팬미팅 이벤트를 개최, 뜻깊은 추억을 나누었다. 특히 토크쇼와 게임 코너, 라이브 무대 등 다양한 '팬 참여형' 콘텐츠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에그자일 아키라, 오카무라 타카시(나이틴 나인), 하타 모토히로, 마츠모토 토시오, 미츠키 아리사, 야마모토 린다 등 일본 유명 연예인들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이번 투어를 기념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7월 29일과 30일, 31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총 16만 5000여 관객 규모의 데뷔 10주년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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