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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테이지, 인디 라이브 13개팀 음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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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테이지, 인디 라이브 13개팀 음원 공개

머니투데이
  •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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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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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정오 인디 뮤지션 13팀 라이브 음원 1차 공개

(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온스테이지 라이브 음원이 1차 공개되는 몽니, 더 모노톤즈, 김사월, 뷰렛, 일리닛, 곽푸른하늘/ 사진제공=네이버문화재단
네이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디뮤지션 발굴·육성 프로그램 '온스테이지'가 라이브 공연 음원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온스테이지는 먼저 오는 28일 정오 네이버뮤직,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온스테이지가 소개한 인디뮤지션 라이브 음원을 1차 공개한다. 다음달 5일 인디뮤지션들의 라이브 음원을 2차로 발표할 예정이다.


1차 공개되는 라이브 음원은 '2016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부문 수상자인 '더 모노톤즈', 포크 음반부문을 수상한 '김사월', 재즈&크로스오버 최우수 연주부문 수상자인 '조응민'을 비롯해 '이스턴 사이드킥', '몽니', '뷰렛',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전자양', '조덕환', '일리닛', '기린', '루드 페이퍼', '곽푸른하늘' 등 총 13팀이다.

김지아 네이버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은 "2010년 11월부터 매주 한 팀씩 온스테이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이용자들의 라이브 음원 요청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숨은 인디뮤지션을 발견해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스테이지 라이브 음원 수익금은 전액 뮤지션들에게 환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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