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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수익률, 2Q 경제성장률 우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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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수익률, 2Q 경제성장률 우려에 하락

머니투데이
  •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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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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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수익률이 2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전망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물가 기대가 약화하면서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5bp(1bp=0.01%) 내린 1.511%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간함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2bp 하락한 0.718%로 마감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4bp 내린 2.226%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6월 상품수지 적자가 전월대비 3.7% 늘어난 633억2000만달러(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610억달러를 웃돈 것이다.

이에 JP모간은 6월 상품수지 적자 확대와 약한 재고 증가율로 지난 2분기 미국 GDP(국내총새산) 성장률 전망치를 0.5%포인트 낮춘 1.7%로 수정했다.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로 하락하며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9% 내린 배럴당 41.1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19일 이후 3개월 만에 최저치다.



  • 하세린
    하세린 [email protected]

    한 마디의 말이 들어맞지 않으면 천 마디의 말을 더 해도 소용이 없다. 그러기에 중심이 되는 한마디를 삼가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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