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약세 지속..660대로 하락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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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국내 증시가 대형주 중심으로 이슈가 이어지면서 코스닥은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14일 전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코스닥지수는 660대로 밀렸다. 반면 마지막 날인 14일 반등하며 약세 흐름에 마침표를 찍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코스닥지수는 전 주말(10월7일) 대비 10.98포인트(1.62%) 내린 664.92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 모두 매도 흐름에 동참했다. 기관은 1657억원, 외국인은 476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 중에서 투산이 73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62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한 주동안 에스에프에이 (25,600원 ▲550 +2.20%)를 가장 많이 샀다. 7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어 에코프로 (106,000원 ▼2,100 -1.94%)(26억원), 에스티팜 (85,700원 ▼700 -0.81%)(20억원), 영인프런티어 (568원 ▼16 -2.74%)(20억원), 코미팜 (4,175원 ▲35 +0.85%)(20억원)순으로 많이 사들였다.

반면 셀트리온 (176,600원 ▼800 -0.45%)을 211억원 순매도했다. 이어 잉글우드랩(156억원), CJ E&M(137억원), 앤디포스 (4,170원 ▲15 +0.36%)(125억원), 미투온 (2,595원 ▼25 -0.95%)(115억원)순으로 많이 팔았다.

외국인은 CJ E&M(155억원), AP시스템 (7,100원 0.00%)(63억원), 뉴트리바이오텍 (4,310원 ▲10 +0.23%)(51억원), 메디톡스 (129,200원 ▼100 -0.08%)(50억원), 오텍 (4,075원 ▲5 +0.12%)(42억원)순으로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미투온 (2,595원 ▼25 -0.95%)(168억원), 카카오 (47,300원 ▼100 -0.21%)(122억원), 잉글우드랩(94억원), 앤디포스 (4,170원 ▲15 +0.36%)(89억원), 비아트론 (8,750원 ▲210 +2.46%)(85억원)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 주간 코스닥시장에선 서산 (1,401원 ▼7 -0.50%)이 68.96% 상승하며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판타지오 (273원 ▲3 +1.11%)(60.00%), KJ프리텍 (1,811원 ▼28 -1.52%)(49.97%), 파라텍 (2,205원 ▼25 -1.12%)(31.73%), 썬코어 (27원 ▼29 -51.8%)(29.74%)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에스와이패널 (4,405원 ▲135 +3.16%)은 26.53% 하락하며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쏠리드 (5,730원 ▲20 +0.35%)(26.16%), 지엘팜텍 (1,320원 ▲135 +11.39%)(23.15%), 아큐픽스 (1,130원 ▲10 +0.89%)(23.07%), 서전기전 (4,820원 ▲235 +5.13%)(22.39%)순으로 내렸다.

코스닥 약세 지속..660대로 하락

[주간시황]10월10일~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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