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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화가의 그림보따리 풀기 관련기사79

[김혜주의 그림 보따리 풀기] 마법의 밀가루통을 그리며

<77> 매직 밀가루통과 기름통

김혜주 화가의 그림보따리 풀기 머니투데이 김혜주 화가 |입력 : 2016.12.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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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그림을 토해낸다는 것은 혼자만의 배설이 아닌 소통하는 일이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옷 보따리, 책 보따리와 화구 보따리를 싸서 서울로 가출했던 그 어느 날. 이제 그때 쌌던 옷 보따리와 책 보따리와 화구 보따리를 풀어보려 한다. 독자들도 그 보따리를 함께 풀고 그 안에 무엇이 들었나 함께 보길 바란다.
[김혜주의 그림 보따리 풀기] 마법의 밀가루통을 그리며


샤르밧 과부는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어 어린 아들과 죽을 생각을 했지요.
시장한 손님을 위해 마지막 남은 밀가루와 기름으로
빵을 구워 대접했고, 그로 인해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밀가루통과 식용유통이 계속 채워지는….
다음달 월세를 걱정하며 부적같이 이 그림을 그리며 울던 기억이 새삼 떠오릅니다.
주변에 살기 힘들어 울고 있는 이가 있을 것 같은 추운 겨울입니다.


[김혜주의 그림 보따리 풀기] 마법의 밀가루통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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