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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로 삶의 질 높이자"… 행자부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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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로 삶의 질 높이자"… 행자부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머니투데이
  •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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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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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스마트시티' 우수 사례를 한 곳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3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서울중앙우체국)에서 '스마트시티 서비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미국·유럽 등 선진국들은 ICT를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스마트시티를 국가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방정부가 중심이 돼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다.


행자부는 그동안 행정업무·재난안전분야에 첨단 ICT를 적용한 U-서비스 모델 발굴·확산, 폐쇄회로TV 통합관제 지능화 등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지역정보화 정책을 추진해왔다.

행자부는 이날 사전행사로 지능형 폐쇄회로TV 관련 기술동향 및 발전방안, 개인정보보호 교육도 실시했다. 1부에서는 안문석 전자정부추진위원회 위원장의 '국내외 스마트시티 정책동향 및 향후 추진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스마트시티 서비스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2부에선 '지방자치단체 관점에서 본 스마트시티 정책'을 주제로 ICT 기술을 적용한 우수사례와 기술·표준화 동향정보를 공유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스마트시티의 성공적 모델과 서비스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인재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향후 중앙부처 간 협업을 통해 지자체 스마트시티에 대한 재정·기술적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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